귀찮음이라는 감정으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일들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귀찮음의 정체는 무엇인가?

 

무언가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 때 귀찮음이 찾아온다.

이는 행동이라는 프로세스와 그 결과에 대해 가치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귀찮음은 완벽주의라는 오류와도 연결이 된다. 완벽한 결과값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그것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여기면 귀찮음이라는 감정으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합리화한다.

 

귀찮음은 치명적인 독이다.

귀찮음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여 성장을 방해한다.

성장을 중심축으로 삼는 사람에게 가장 방해가 되는 악성 코드이다.

 

귀찮음을 극복하기 위해서 실리를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행동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실리를 나열해보는 것이다.

 

귀찮아서 행동을 하지 않을 때의 실리는 사실상 없다. 잠시간의 편안함 뿐이다. 이조차 시간이 지나면 불편함, 의무감, 죄책감 등으로 변한다. 감정이 특정 행동이나 행동 안함의 이유가 될 수 없다. 감정은 생각에 의해 발생하고, 생각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찮아서 행동을 하지 않는 경향성은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귀찮더라도 행동을 하면 귀찮음은 결국 사라진다.

행동은 동기부여와 성장으로 이어진다.

'Real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감, 결과물  (0) 2021.02.13
자유의지, 업, 흐름  (0) 2021.02.13
5가지 현실 (리얼리티)  (0) 2021.01.26
투사  (0) 2021.01.24
실체 확인 불가에 따른 가능성  (0) 2021.01.22

+ Recent posts